그 동안 유럽의 선진국들이 주도하고 있는 인테리어 시장에서 국내 디자이너가 단독 진출한 사례는 찾기 어려운 상황.
장응복 디자이너는 "그 동안 국제적인 전시회에 참여하면서 우리 디자인만의 정체성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유수의 유럽 브랜드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한국적인 모티프를 명확하게 표현해야 한다"고 말했다.장 디자이너는 이번 메종&오브제에서 패브릭, 가구, 조명, 인테리어 소품 등 개인디자인 작품 200여 개를 전시하며, 방문객들에게 동양적인 이미지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이어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현대화하는 것이 저의 디자인 철학"이라며, "한국적인 감성을 담은 저의 작품을 통해 전 세계의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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