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약세 속 회복 가능성...'매수'유지<키움證>

[아시아경제 박은희 기자]키움증권은 19일 농심 에 대해 라면시장 점유율 하락과 삼다수사업의 지속여부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이익 회복 가능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2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경쟁사 제품 판매 호조와 재료비 상승에 따라 원가율이 오르며 전망치보다 부진한 영업실적이 예상된다"며 "올해 영업실적도 낮게 조정했으나 여전히 이익 회복의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우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이후 점유율 하락세는 진정될 것"이라며 "팜유나 전분 등 일부 원재료의 가격 안정화로 실적 추정치의 하향조정은 적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키움증권은 농심의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2조1055억원과 2142억원에서 2조668억원과 1988억원으로 각각 1.8%, 7.2% 낮췄다.

우 연구원은 "삼다수사업 사업 중단을 가정하더라도 순이익 하향조정폭은 5%대로 제한적"이라며 주가가 추가적으로 하락할 여지는 크지 않을 것으로 덧붙였다.


박은희 기자 lomo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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