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우 애널리스트는 "루멘스의 아웃소싱 전략은 LED 공급과잉 시대에서 견조한 가동률을 유지하고 안정적인 수익성 확보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LED조명에 대한 보수적인 시각이 계속 유지되는 현재 상황에서 루멘스의 실적은 경쟁사들을 앞설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805억원, 4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6%, 2% 감소할 전망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주요고객사의 TV쪽 매출이 견조했다"며 "기존 추정치 영업이익 40억원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률이 5.9%로 지난해 2분기 3.4% 이후 꾸준히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대만으로부터의 칩 조달단가 인하가 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LED 공급과잉 속에서는 루멘스와 같이 칩을 저렴한 가격에 조달 받는 사업구조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분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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