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포스코의 4분기 예상 실적이 매출액 9조6796억원, 영업이익 788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3%, 28%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기존 8846억원에서 7818억원으로 11% 하향조정했다. 박현욱 연구원은 “환율상승으로 원가하락이 예상보다 크지 않은 가운데, 열연, 후판 등 주력제품의 평균판매다가가 전분기보다 하락하고, 성수기임에도 판매량이 전분기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1분기부터는 영업이익이 개선되면서 2분기에는 영업이익 1조원대를 회복할 전망이다. 2012년 1분기 예상실적은 매출 9조2767억원, 영업이익 838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7% 증가할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1분기 후반부터 수출가격이 반등하고, 투입원가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1조440억원을 달성 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1분기 춘절 이후 재고축적 수요가 발생하면서 단기적으로 철강가격의 상승세가 예상되고 2012년 예상실적 기준 PBR이 0.9배로 저점 수준”이라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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