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터넷 사이트에 중국군 북한 파병설이 등장했다는 국내 언론의 보도도 빠르게 전파됐다. 이 언론에 따르면 전날 중국 인터넷 사이트 등에는 중국군의 북한 파병설이 등장했다. 군사전문 사이트인 서륙동방군사(西陸東方軍事)는 '김정일 사망 후 중국은 즉각 군대를 파병·주둔시켜야'라는 글에서 "북한의 급변 사태를 예방해야 한다"면서 "중·북 우호협력 및 상호원조에 관한 조약에 근거해 지상군을 북한에 진입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같은 양상은 오래가지 않았다. 선물급락이 주문 실수란 얘기가 돌면서 현선물 시장의 낙폭이 줄었고, 방산주에도 차익매물이 쏟아졌다. 상한가까지 올랐던 스페코와 휴니드는 오름폭을 8%, 5%대로 줄였고, 빅텍과 퍼스텍도 각각 5%대, 3%대로 상승폭이 줄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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