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광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예림당과 오로라는 자체브랜드와 제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내수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면서 "또한 각각 중국 시장 등 해외 진출을 앞두고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국내 출산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2년 8조원 규모였던 엔젤산업 시장은 올해 275% 증가한 약 30조원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지난 10년 간 연평균 성장률은 15.8%에 달한다.
그는 "의류, 분유, 유모차, 완구 등 제조관련 업종은 영유아 수 감소로 시장이 축소되고 있지만 컨텐츠,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비제조업 부문에서는 출산율과 무관하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 성장세의 가장 큰 수혜는 예림당, 오로라 등이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오로라와 예림당의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각각 66억원, 152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7.8%, 4.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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