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의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64억원 적자를 나타냈다. 문정업 연구원은 “9월말 환율이 예상보다 높게 나타나면서 외환부문 손실 폭이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후판과 철근 판매량이 예상보다 저조했다.하지만 4분기 실적은 3분기보다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2조1951억원, 영업이익은 431억원의 흑자를 시현할 전망이다.
문 연구원은 “후판 판매량이 전분기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9월 중 공급중단 됐던 철근의 판매가 10월부터 급격히 감소해 50만톤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후판의 지속적인 할인 판매로 3분기 대비 후판부문 스프레드(후판가격-슬라브가격)는 톤당 5만원 내외 하락이 예상되지만 봉형강류부문 스프레드는 톤당 1만원을 내외로 상승할 전망이기 때문이죠.더불어 별도기준 4분기 영업이익은 200억원대를 시현할 전망이다. 또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유니온스틸 및 운송 계열사의 지속적인 흑자로 43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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