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녹십자생명 인수TFT는 24일 오전 회의에서 실사단 규모를 확정짓고 실사를 시작했다. 실사단은 그룹 인수단 뿐 아니라 법무법인 및 회계법인 관계자 등을 합해 총 30명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인수는 JP모건에서 주도했다.그룹 고위 관계자는 "실사는 한달 정도 진행될 예정이며 잠재 부실 및 부채비율 파악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실사 이후 최종 인수까지 무난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부실을 발견해 가격을 최종 결정하는 게 실사의 주요 목적인데, 내부적으로 2400억원인 잠정인수가액이 큰 부담이 아니라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