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LG유플러스는 LG전자 옵티머스 LTE(LG-LU6200)와 삼성전자 갤럭시S2 HD LTE(SHV E120L·출시 예정) 등 LTE 스마트폰의 USIM칩에 NFC 기능을 내장하고 교통카드, 신용카드, 전자지갑 등의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의 전자지갑 서비스는 USIM에 T머니(T-money) 카드를 기본 탑재, 애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잔액과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는 T머니 서비스를 통해 이뤄진다. T머니를 활용할 경우 휴대폰요금결제와 신용카드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충전하고 결제할 수 있으며 휴대폰요금결제 충전은 월 10만원 한도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T머니 서비스는 교통요금과 편의점, 자판기, 주차장 대금, 온라인 G마켓 결제 등이 가능하며 금액 충전은 신한카드, 우리카드, 하나SK카드를 통해 가능하다. 휴대폰 바탕화면의 'USIM 월릿' 앱을 이용하면 일반 플라스틱 신용카드를 스마트폰 속 USIM에 무선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USIM에는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등 최대 10개의 신용카드를 담을 수 있다. 계좌는 최대 100개까지 저장을 할 수 있다. 동일한 카드를 플라스틱 카드와 모바일 카드로 각각 발급해 각각 사용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카드가 있는 경우 모바일 카드만 발급받으면 이용 가능하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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