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진 연구원은 국제선 여객기의 경우 공급 증가와 운임 상승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9.2%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지만 물동량 감소와 운임하락이 겹쳐진 화물사업부는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8.5%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또 연료유류비가 제트유의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면서 전년대비 약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감가상각비 역시 대형 신기재 도입 및 감가상각 내용연수 변경에 따라 전년대비 큰 폭의 증가세가 예상된다는 판단이다.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를 기록할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기말환율 급등에 따른 외화부채환산손실이 5000억원 정도 발생하면서 3543억원의 손실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주가 하락은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정 연구원은 “최근의 주가 하락은 원달러 환율의 급등에 의한 것으로 2011년 영업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과도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