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지난 1978년 제24회 대회에 첫 출전한 이래 올해까지 총 17차례에 출전, 금메달 45개, 은메달 13명을 포함, 총 84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한국의 17번째 종합우승에 큰 기여를 했다.
현대중공업은 기능올림픽 출신의 선배 직원들을 지도교사로 배정하는 등 선수들이 길고 고된 훈련을 이겨낼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 2월 국가대표로 선발된 이들은 지난 40회 대회가 끝난 직후인 2009년 말부터 2년 가까이 제대로 된 휴식 한 번 없이 지도교사들과 함께 하루 10시간 이상씩 맹훈련을 소화해왔다.
회사측은 “이러한 노력 덕분에 현대중공업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따낸 13개의 금메달중 3개를 따내며 기술을 중시하는 회사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중공업에서는 5명의 국가대표 선수 외에도 신충찬 부장(기술교육원), 조해현 부장(선실생산2부), 최웅의 부장(해양사업기획부) 등 3명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활약을 펼쳤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48개국 977명의 선수가 참가해 자국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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