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일본 최대 가전수출업체 소니가 유로존 부채위기에 따른 유로화 가치의 급락으로 순익에 ‘상당한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구리하라 히로시 소니 글로벌재무책임자는 인터뷰를 통해 “소니는 유럽으로부터 사들이는 부품이 많지 않아 약(弱)유로의 이점을 누리기 어려우며 또 아시아지역 부품공급자들은 달러로 결재하고 있다”면서 “이는 소니 입장에서 유로화 가치 하락에 따른 위험부담을 낮추는 데 제약으로 작용한다”고 말했다.그는 “지금 당장은 취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 형편이며 실적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