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조도센서는 0.18미크론급 공정기술을 적용해 생산했으며, 디지털 TV의 화면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주는 역할을 한다.조도센서는 어두운 곳에서는 TV 화면을 어둡게, 밝은 곳에서는 화면을 밝게 해주는 등 주변 환경에 따라 화면의 밝기를 최적으로 조절해 준다. 이에 따라 눈의 피로감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전력소모를 20~40% 이상 줄일 수 있다.
전력소모를 줄여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휴대폰에서 TV, 모니터, 노트북 등 소비가전으로의 채택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어보브반도체와 함께 조도센서의 출력을 아날로그 신호로 내보내는 아날로그 조도센서와 적외선으로 위치를 감지하는 IR(Infrared, 적외선)센서를 개발하는 등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시장조사기관인 IMS리서치에 따르면 조도센서 세계시장 규모는 2007년에 8천300만달러에 불과했지만, 스마트폰의 급증과 노트북, TV 등 각종 소비가전으로의 채택이 확대됨에 따라 2013년엔 2억6400만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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