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부사장은 "쏘울이 올 들어 월 1만대 이상 판매되면서 미국 박스카 시장점유율 40% 이상을 차지했다"면서 "쏘울하면 햄스터를 떠올릴 정도로 마케팅 차원에서 성공이 두드러졌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미국 시장점유율 확대 영향으로 기아차의 올해 전세계 판매비중은 3.4%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출시된 신형 프라이드와 관련해 "유럽시장에 적합한 모델"이라면서 "사전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 마케팅에 더욱 신경을 쓸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프라이드의 해외 경쟁차종에 대해 그는 "미국에서 혼다 피트와 도요타 야리스 등이며 유럽에서는 푸조 207, 르노 끌리오 등"이라면서 "현대차 i30와 시장에서 격돌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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