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한준 애널리스트는 "고영은 PCB 검사용 3D SPI 부문의 후발 업체지만 기술력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끌어 올리면서 2003년 이후 매년 50% 이상의 성장을 지속했고, 2006년 점유율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3D 인스펙션 장비 시장에서 이 회사의 점유율은 약 45%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변 애널리스트는 "3D 검사장비의 응용처를 다변화 시켜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회사 측은 모든 영역에서 기술 및 품질 수준이 경쟁사를 압도 하면서 초기 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있으며, 이익률 또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이라고 밝혀왔다"고 말했다.
고영 측이 밝힌 내년 실적에 대해서는 "매출액은 950억∼1000억원으로 전망했다"면서 "이는 일본 대지진에 따른 일부 고객사의 투자 지연으로 연초 목표 대비 다소 저조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