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회원사 중 7개가 보다폰 그룹과 협력에 나섰으며 나머지 이통사들도 협상을 진행중이다.
KT와 보다폰 그룹은 로밍을 비롯해 통신서비스 전반에 걸쳐 협력한다. 커넥서스 회원국과 보다폰 그룹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미주, 호주의 국가들을 합해 전 세계 총 70여개국에서 대륙을 넘나드는 광범위한 통신 서비스 제휴가 가능해진 것이다. KT를 포함한 커넥서스 회원사들은 보다폰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다국적 기업에 특화된 기업용 모바일 상품 및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한국에 본사가 있는 기업 대상으로 아프리카 내 지사와 화상통화나, 로밍 서비스 등 특화상품 출시가 가능하다.
KT 개인고객전략본부 구현모 본부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모바일 연합체와 세계에서 가장 큰 이동통신 그룹이 만나 파트너십을 구축하는데 KT가 참여하게 돼 기쁘다"면서 "각 지역의 네트워크와 통신기술, 요금상품 공유 및 문화적인 교류를 통해 혁신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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