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13일(현지시각) 열린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신형 ‘i30(프로젝트명 GD)’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13일(현지시각) 독일에서 열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신형 i30 및 신형 프라이드 3도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현대차00538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514,000전일대비18,000등락률-3.38%거래량506,256전일가532,0002026.04.24 10:12 기준관련기사단기 고점 피로감에 코스피 장 초반 하락 전환…코스닥은 상승조선주, 호실적에 AI 확장까지? 새로운 주도주로 부상하나현대차그룹, 베트남 정부와 자동차 분야 인력 양성close
가 공개한 신형 ‘i30’는 유러피언 준중형 해치백 모델로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반영해 유럽 자동차시장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C세그멘트를 공략할 유럽 전략 모델이다.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대차는 지난 디트로이트 모터쇼와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모던 프리미엄이라는 새로운 브랜드 방향성을 제시했다”며 “현대차는 모던 프리미엄을 소개한 이후 새로운 가능성을 창조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정 부회장은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신형 i30로 현대차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 ‘i30’는 육각형 모양의 헥사고날 그릴을 적용해 현대차의 패밀리룩을 이어갔으며, 유럽 스타일의 외장과 감성품질을 강화한 내장 디자인으로 무장했다.또 전장 4300mm, 전폭 1780mm, 전고 1470mm의 제원에 2650mm의 휠베이스를 갖춰 실내공간을 넓혔다.
신형 ‘i30’ 디젤모델은 1.4 U2엔진과 1.6 U2엔진을 적용한 디젤모델과 1.4 감마엔진과 1.6MPi/GDi 엔진을 적용한 가솔린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일반, 스포츠, 컴포트 모드 등 3가지 모드로 주행 가능한 플렉스 스티어링과 기존의 풋 파킹이나 핸드레버 대신 간단한 스위치 조작을 통해 파킹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전자 파킹 브레이크 시스템, 버튼시동장치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현대차는 내년 상반기 유럽시장에 신형 ‘i30’를 선보여 유럽 준중형 시장을 본격 공략할 계획이다.
기아자동차가 독일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한 후륜구동 럭셔리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 ‘Kia GT(프로젝트명: KED-8)’.
기아차는 후륜구동 스포츠 세단 콘셉트카 ‘Kia GT(프로젝트명 KED-8)’와 유럽 현지 전략 모델 ‘신형 프라이드 3도어(수출명 리오 3도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 콘셉트카 ‘Kia GT’는 4도어 럭셔리 스포츠세단으로, 1970년대 고성능 레이싱카를 장거리 여행에 적합한 일반 판매용으로 만들어 큰 인기를 모았던 ‘그랜드 투어링카’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됐다.
앞모습은 기아차 패밀리룩 디자인을 도입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강렬한 느낌의 LED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루도록 했으며 뒷모습은 윙 타입의 일자형 리어램프와 공기역학적 디자인의 리어 디퓨저가 조화를 이뤄 강렬한 에너지와 속도감이 느껴지도록 했다.
‘Kia GT’의 주요 제원은 전장 4690mm, 전폭 1890mm, 전고 1380mm이며 특히 축거가 2860mm에 달한다.
이와 함께 가솔린 람다 3.3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395마력(ps), 최대토크 54.4kg·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안정적인 주행성능과 변속감을 동시에 구현하도록 했다.
또 다른 월드 프리미어인 ‘신형 프라이드 3도어(수출명: 리오 3도어)’는 유럽 현지 전략 모델로, 날렵하고 스포티한 느낌의 앞뒤 램프와 3도어 디자인을 통해 개성 있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신형 프라이드 3도어’는 전장 4045 mm, 전폭 1720 mm, 전고 1455 mm, 축거 2570 mm이며 U-Ⅱ 1.1/1.4 디젤, 카파 1.25 가솔린, 감마 1.4 가솔린 등 총 4가지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