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지원금을 전달받은 대상자들은 산재로 인해 직업생활이 곤란하거나 지속적으로 치료가 필요한 근로자로서, 근로복지공단의 추천을 통해 STX복지재단이 임금수준, 부양가족 수, 중증장애 등을 기준으로 40명을 선정해 1인당 500만원씩 총 2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김태정 STX복지재단 사무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희의 지원이 어려움에 처한 근로자 여러분들의 재기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안전망이 미치지 않거나 사회보장혜택이 부족한 틈새를 살피고,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이를 조금이라도 보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덕재 근로복지공단 창원지사장은 “STX그룹의 지원금이 어려운 저소득 산재근로자에게 소중하게 쓰여 재활의 큰 밑거름이 되도록 아낌없는 행정지원을 다할 것”이라면서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STX복지재단은 산재근로자 지원사업을 시작한 지난 2007년 이후 5년째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130명에게 총 6억8000만원을 지급하며 수혜 대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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