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통신업종이 1.8기가헤르츠(㎓) 주파수 경매가격이 7000억원을 넘어서며 동반 약세다.
24일 오전 10시19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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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전날보다 6000원(3.81%)내린 15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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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2.09% 약세다. 통신업종은 주가 저점 밸류에이션에 배당주 매력까지 부각되며 급락장 중 강세를 보였지만 주파수 경매가 진행되며 상승탄력이 약화된 모습이다.
지난 23일 1.8㎓ 주파수는 경매 5일차 10라운드에 7327억원까지 치솟았다. 최저경쟁가격 4455억원으로 시작해 2872억원 가량 오른 셈이다.
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통신업종은 고배당 매력에 힘입어 주가강세를 지속했지만 과열경쟁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와 주파수획득 부담으로 위기요인도 존재하는 상황"이라며 "위기 요인의 감소폭에 따라 주가 반등폭이 결정될 수 있을것"이라고 분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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