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 애널리스트는 "소비 패턴이 금융 위기 재현에도 불구하고 큰 영향이 없을 전망이고 영업권 상각 소멸 효과(분기당 400억원)가 지속되기 때문"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전날 발표한 롯데쇼핑의 2분기 실적에 대해서는 "대형마트와 금융 부문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면서 "반면 주력인 백화점부문은 외형성장에도 불구, 기존점포 리뉴얼 작업과 신규점 비용 부담 지속으로 예상보다 손익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해외 할인점부분도 매출 성장이 기대에 못 미쳤는데 이는 중국 상해 점포의 상품 믹스 구조조정과 인도네시아 도매사업 성숙에 기인한 것"이라면서 "부분적으로 영업 적자가 지속되고 있지만 효율성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