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은 애널리스트는 "실적 전망이 하향되고 있는데다 스마트폰발 전사적 방향전환이 지연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KB투자증권은 LG전자의 2011년, 2012년 전사 영업이익을 19%, 32%씩 하향 조정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악재가 상당수 노출된 상황으로, 하반기에는 추가 하락 리스크는 적지만 동시에 상승 모멘텀도 부족해 보이는 것 같다"며 2012년을 대비하는 긴 호흡의 투자전략을 권했다.
스마트폰 플레이어라는 인식 전환에 적잖은 시간이 소요되고 있고, TV와 가전 등 세트 비즈니스의 체력 저하가 동시에 수반되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고 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우선 글로벌 스마트폰 히트 모델의 등장이 급선무이며, 그 시점은 2012년 연초 전후로 기대를 하고 있다"며 "세트 업체로써 전사 공통 브랜드 마케팅 활동이 유기적으로 움직일 때가 방향전환의 시그널로 해석하며, 이 무렵 찾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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