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 대비 1220억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기존 예상치보다 118억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지태현 애널리스는 보험영업에서 생산성격려금(PI) 지급으로 사업비가 증가하지만,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이 지속되고 미보고발생손해액(IBNR) 적립률 변경에 따른 환입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도 확대될 전망이다. 동부화재의 직접판매채널 시장점유율은 2010사업연도 14.2%로 2위였지만 올해 5월에는 시장점유율 19.3%를 달성하며 1위로 올라섰다. 지 애널리스트는 “직판채널의 비중확대는 손해율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손해율 개선을 위한 제도들도 실효성을 나타내고 있다. 지 애널리스트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안과 예정사업비 내 판매비 제한, 수리비 견적서 제출 의무화 등으로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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