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종 애널리스트"영도조선소의 구조조정과 총파업이 마무리됨과 동시에 신규수주를 하면서 영도조선소의 본격적인 부활이 시작됐다"면서 "자회사인 필리핀 수빅조선소와의 시너지가 예상돼 수주경쟁력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성 애널리스트는 "영도조선소에서 중소형 선박을 전문으로 건조한다면 수빅조선소에서는 중대형 선박 및 오프쇼어를 전문으로 건조할 예정"이라면서 "이에 한진중공업은 소형에서 대형에 이르기까지 모든 선종 및 선형을 건조할 수 있는 종합조선사로 발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두 조선사의 결합으로 신조선 상담 및 수주가 매우 용이해질 것"이라면서 "두 조선소를 가진 한진중공업은 선종별 전문성을 살릴 수 있고 원가 경쟁력도 갖추게 돼 시너지 극대화와 함께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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