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그동안 투자자들을 답답하게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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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의 윤곽이 차츰 드러남에 따라 국내에 상장한 중국 기업들의 주가 움직임에도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차이나 리스크'로 옥석 구분없이 폭락했던 주가가 일부 회복되는 모습이다. 중국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과 한국인 이사 선임 등 투자자 신뢰회복과 주가 안정에 나선 점도 투자심리 안정에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지난달 30일 국내 상장 중국기업 최초로 한국인 사내이사를 선임하고 한국사무소를 연 중국식품포장은 대표이사가 꾸준히 주식을 매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진민 대표는 이미 지난달 14~15일 자사주 11만6000주를 장내 매수한 데 이어 21일에도 1만4500주를 더 사들였다.
유진호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차이나리스크로 중국 기업 주가가 신저가 기록하는 등 많이 내렸고 주가수익비율(PER)도 3.5~5배 정도로 매우 저평가 됐다"면서 "일부 중국 기업은 재무적으로 탄탄하고 실적도 좋으므로 이같은 기업과 문제있는 기업들을 가려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기업들이 한국에 상장하기 시작한 지난 2년은 시행착오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중국기업들의 상장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옥석이 가려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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