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의회가 긴축안을 통과시키면서 대외 변수가 일단락됐지만 투자자들은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지 않고 있다. 그리스 재정위기가 합의점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는 전날 주식시장에 대체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9일 코스피 지수는 31.51포인트(1.53%) 오른 2094.42로 마감했다.30일 오전 10시1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 보다 0.17포인트(0.01%) 내린 2094.25에 머물러 있다. 갭상승 출발하면서 장 초반 3주 만에 2100선을 재탈환하기도 했지만 이내 보합권으로 밀렸다.
장 초반 소폭 매수 우위를 보였던 외국인 투자자는 10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개인 투자자 역시 319억원 매도 우위. 기관과 기타(국가 및 지자체)주체는 각각 7억원, 422억원 매수 우위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 우위를, 개인이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프로그램으로는 장 초반 이후 지속적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460억원 규모 매수 물량이 들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