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식약청이 줄기세포치료제의 상품화를 공식 인정함에 따라, 현재 개발중인 줄기세포치료제들의 허가 가능성도 밝아지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4일 "심근경색 치료 용 줄기세포치료제의 최종 시판허가를 7월 1일자로 승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프씨비파미셀의 '하티셀그램-AMI'은 보건당국이 인정한 세계 첫 줄기세포치료제가 됐다. 신약개발 분야에서 다소 뒤쳐져 있는 우리나라가 유독 줄기세포치료제에서 앞서 갈 수 있던 것은, 이 분야에서의 '출발시점'이 선진국과 비슷했기 때문이다.
한편 성체 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는 국내에서 5개 업체가 14가지 정도를 개발하고 있어 연이은 제품화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