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상 애널리스트는 "중견건설사들의 유동성 리스크 해소 노력(유상증자, 채권발행, 만기연장 등)은 5월~6월 정점을 이루고 있다"며 "6월말 구조조정 리스트 발표를 계기로 부동산시장 금융경색 서서히 풀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반기부터 해외건설 물량 발주 본격화가 이뤄짐에 따라 오는 2012년까지 발주물량 증가세 지속될 것이라는 점도 이 애널리스트가 꼽은 긍정적인 요소다. 실적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수도권 부동산 시장 침체와 전세값 상승 지속 등을 고려해 볼 때 하반기 부동산 규제가 완화될 가능성 커 보인다는 점도 호재"라며 "유동성 우려 해소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과 규제 완화 가능성 등을 고려할 때 경쟁력 보유한 중소형 건설주에도 관심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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