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충청점, 24일 그랜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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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 신세계 충청점이 작년 12월 A관 오픈 이후에 6개월간의 B관 새단장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24일 전체 영업을 시작한다.

신세계 충청점은 쇼핑과 문화, 아트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원스톱 복합 쇼핑ㆍ문화 공간'으로서 지역 최초의 명품에서 초대형 글로벌 SPA 브랜드까지 450여개 브랜드를 갖췄다.연면적은 13만5000㎡(4만900평), 영업면적은 6만2000㎡(1만8800평ㆍ이마트,시네마 포함)로써 국내 최대 수준의 복합 쇼핑몰이다.

그동안 신세계 충청점은 34,600㎡(10만500평) 규모의 화장품, 남성, 여성정장 중심의 A관을 지난 12월 오픈하고 글로벌 SPA 브랜드, 영캐주얼 및 스포츠 장르로 구성된 '영 토탈 전문관'인 B관 2만7400㎡(8300평)에 대한 리뉴얼을 마무리했다.

박건현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이번 '영 토탈 전문관' 리뉴얼 완성을 통해 경쟁점과의 비교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천안ㆍ아산 등 핵심상권내 100만명과 평택ㆍ안성 등 광역상권의 100만명 고객을 타겟으로 올해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 충청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 쇼핑몰로 재탄생 한 것을 기념해서 상품권 증정행사와 백화점 세일행사, 세일 제외 정상상품도 특별 할인해주는 사상 최대 혜택의 그랜드 오픈 축하행사를 24일부터 7월3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신세계충청점 그랜드오픈 축하행사에서는 기존 상품권 증정행사 혜택을 획기적으로 확대해서 신세계카드(포인트ㆍ씨티ㆍ삼성)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부터 1000만원 이상 구매고객까지 금액대별로 구매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기존에는 구매금액의 5% 상품권만 증정)

또 장르별 대표브랜드가 모두 참여하는 10~30% 할인행사와 시즌오프 행사 외에 신세계카드로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세일 제외 정상상품도 10% 추가할인(*세일상품은 5% 추가할인)해 주는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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