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경 애널리스트는 "이번 인수를 통해 롯데슈퍼는 SSM 분야에서 2위인 홈플러스와 3위 GS슈퍼마켓의 두 배 이상의 점포수를 확보하며 1위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CS유통의 매출액은 매해 두 자리 수의 양호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영업이익률도 4%대에 달하고 있어 롯데슈퍼(3% 내외)보다 수익성 면에서도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롯데쇼핑이 인수한 CS유통은 1997년 LG유통(현 GS리테일)이 임의 가맹점형 체인사업을 철수한 후 이 사업부 임직원들이 창옥유통을 인수해 같은 해 설립한 회사이다. 회사의 사업은 직영 슈퍼마켓(굿모닝마트, 슈퍼아카데미) 사업과 가맹점 슈퍼 사업인 하모니마트, 편의점 사업인 하모니 24, 임의 가맹체 사업인 VC 사업부로 구분된다. 작년 말 기준 순자산은 352억원이며 부채비율은 279%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