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영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의 현재주가는 당사 FY11 추정실적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1.25배 수준"이라면서 "2위권 회사들의 가중평균 수정PBR 1.16배 대비 밸류에이션 갭이 크게 좁혀져 있는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오히려 동부화재의 FY11기준 PBR 1.3배 대비로는 디스카운트를 받고 있는데, 업계 최고의 이익 안정성 및 리스크 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FY10 이후부터는 성장성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삼성화재의 펀더멘탈을 고려하면 손해보험사 중 주가 상승여력은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낮은 레버리지에 따른 상대적 자기자본이익률(ROE) 열세가 제약이 될 수도 있지만, 장기보험 매출(특히 저축 및 연금보험)의 높은 성장을 바탕으로 재무 레버리지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있다"면서 "투자승수에 대한 부담도 향후 경감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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