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모델 미란다 커에게 K5하이브리드 제공

기아자동차는 31일 화보 제작발표회 참석차 방문한 미란다 커에게 K5 하이브리드를 의전차량으로 지원했다. 사진은 미란다 커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이용하게 될 K5 하이브리드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기아자동차는 31일 화보 제작발표회 참석차 방문한 미란다 커에게 K5 하이브리드를 의전차량으로 지원했다. 사진은 미란다 커가 이번 방문 기간 동안 이용하게 될 K5 하이브리드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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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아자동차는 31일 화보 제작발표회 참석차 방문한 미란다 커에게 K5 하이브리드를 의전차량으로 지원했다.

기아 는 K5 하이브리드를 웰빙과 건강, 섹시, 청순을 테마로 한 ‘미란다 커’ 화보 촬영 뿐 아니라 방한 일정 동안에 의전차량으로 지원해 K5 하이브리드의 디자인과 성능을 알릴 계획이다.‘지구촌 전등 끄기 2011’의 글로벌 홍보 대사인 미란다 커는 1997년 데뷔해 현재 의류 전문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로 활동하고 있고, 지난해엔 할리우드 스타 올랜도 블룸과 결혼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기아차가 의전차량으로 제공한 K5 하이브리드는 하이브리드 전용 누우 2.0엔진과 6속 자동변속기, 30kW급 전기모터, 엔진클러치를 병렬로 연결해 엔진 출력 150마력, 전기모터 출력 41마력 등 총 191마력의 최고출력을 확보하고 공인 연비 21km/ℓ를 실현했다.

K5 하이브리드는 출시 이후 5월 한 달간 2000대 이상 계약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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