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JW중외제약은 향후 2년 동안 23억원의 정부지원금 지원받게 된다.CWP231A는 'wnt(윈트)'라는 암세포 신호전달체계를 방해해 암을 치료하는 신개념의 약으로, 그동안 이론적으로만 존재했던 매커니즘을 실제 약물로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JW중외제약은 세계 1위 암 병원인 MD 앤더슨 암센터와 프레드 허친슨 암센터에서 급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1상 임상시험을 내년 말까지 완료한 후 2상 임상시험을 거쳐 오는 2016년 조기 신약 승인을 받는다는 계획이다.
이후 다발성골수종, 림포마 등 혈액암은 물론 폐암 등 고형암에 대한 순차적 임상을 통해 적응증을 확대해 블록버스터 치료제로 육성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이번 복지부 지원 과제 선정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는 Wnt 암 줄기세포 억제제의 우수한 기술력과 혁신성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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