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2Q 기대되는 고성장 내수주..목표가↑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KTB투자증권은 23일 카카오 에 대해 실적과 장기 성장비전이 모두 긍정적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13만원에서 1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찬석 애널리스트는 "다음은 올해 1분기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선보이고 성장률도 유기적으로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올해 1분기 카카오 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으로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33.7% 증가한 972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305억원으로 60.4% 늘어났고 순이익도 66% 성장한 256억원을 선보였다.

광고 매출 성장도 균형을 이룬 것으로 평가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다음의 1분기 검색광고는 지난해보다 24.1% 늘어난 491억원을 선보였다"며 "디스플레이 광고도 같은기간 56.3% 늘어난 436억원으로 경쟁사인 NHN을 능가하는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분석했다.

2분기는 성수기에 진입하기 때문에 더욱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검색광고는 15%이상, 디스플레이광고는 30%이상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며 "6월부터는 SK컴즈와 서비스 연동에 따른 시너지도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모바일 시장 성장에 따라 관련 매출도 꾸준히 성장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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