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분기 수량 기준으로 전체 TV의 17.8%, 평판TV의 18.5%, LCD TV의 17.6%, 발광다이오드(LED) TV의 19.9% 시장점유율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 기준으로는 평판 TV의 22.2%, LCD TV의 21.4%, LED TV의 24.5%의 점유율을 보였다. 최근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3차원(3D) TV의 경우 금액기준 34.1%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올해 1분기 전 세계 TV시장은 5524만대로 5454만대였던 작년 1분기와 비슷한 규모였으나, 평판TV 시장은 지난해 1분기보다 8.8% 커진 4790만대, LCD TV 시장은 9% 성장한 4425만대로 조사됐다.
삼성전자는 선진시장인 북미와 서유럽을 비롯해 동유럽, 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성장시장에서도 전체 TV, 평판 TV, LCD TV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철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삼성전자는 2009년 LED TV, 2010년 3D TV 시장을 창출하며 세계 TV시장을 주도한데 이어 올해는 TV를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스마트TV를 앞세워 '6년 연속 세계 TV 1위'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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