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클라우드 산업 성장과 함께한다<현대證>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현대증권은 19일 LG 에 대해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돼 투자매력이 높다며 투자의견 '강력매수'와 목표가 14만8000원을 유지했다.

전용기, 백준기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클라우드 컴퓨팅과 서비스 산업을 차기 6대 신성장 산업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며 "LG그룹은 사설클라우드와 공공클라우드에서 강점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LG전자 - LG유플러스 -LG CNS는 일반소비자와 LG전자의 스마트폰과 스마트 TV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공클라우드에서 강점이 있으며 LG CNS-LG유플러스-서브원은 기업고객을 상대로 하는 사설 클라우드에서 강점이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워크 촉진법 입법 완료 후 예상되는 정부 공공 기관의 클라우드 컴퓨팅 체제 전환을 위한 공공수주전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했다.

전 애널리스트는 "LG에 투자하면 한국의 클라우드 컴퓨팅과 서비스 산업 성장에 투자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한국 주식시장에는 클라우드 시대에 대비해 해당 산업의 성장을 누릴 수 있는 상장 기업이 직접적으로 LG와 SK 에 국한되고 간접적으로 삼성SDS 지분을 보유한 정도"라고 말했다. LG투자하면 LG전자와 LG화학의 기업가치 상승도 누릴 수 있고, 이 두 기업의 주가가 하락한다 해도 태양광밸류체인 외에도 클라우드 컴퓨팅과 서비스 산업의 성장으로 상쇄될 수 있는 장점을 누릴 수 있어 지주회사인 LG의 투자매력이 높다는 것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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