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5333대 판매하면서 3.1% 기록..지난해 8월 이후 가장 높아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의 월별 유럽시장 점유율이 또 다시 3%를 넘어섰다.
17일(현지시간)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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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유럽 판매대수는 3만5333대로 전년동월대비 28.1% 증가했다. 이에 따라 유럽 시장점유율은 3.1%로 상승했다. 현대차가 지난해 8월 유럽에서 3.2%를 기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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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2만3589대를 판매하면서 2.1%의 점유율을 보였다. 유럽의 효자 차종인 씨드가 지난달 6027대 팔리는 등 선전한 게 큰 효과를 거뒀다는 분석이다.
현대차의 1~4월 누적판매대수는 13만7246대, 기아차는 8만7670대를 각각 기록했다. 올들어 4월까지 시장점유율은 2.7%와 1.7%다.
한편 지난달 유럽 판매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8% 줄어든 112만8327대에 그쳤다.지난달 유럽 판매 1위 업체는 폭스바겐그룹으로 27만6002대를 판매했다. 시장점유율은 24.5%를 차지했다.
푸조와 시트로엥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 프랑스 PSA 그룹과 르노그룹은 판매대수가 감소했다. PSA그룹은 13만2949대, 르노그룹은 10만5799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각각 17.9%와 12.6% 줄었다.
미국 GM은 0.6% 증가한 9만6490대를 판매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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