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9.1인치 이상 대형 LCD 시장에서 지난 1분기 52억1800만달러의 매출(점유율 27.1%)로 작년 3분기에 이어 2분기 만에 1위를 달성했다.
LGLG003550|코스피증권정보현재가98,200전일대비0등락률0.00%거래량44,764전일가98,2002026.04.29 10:44 기준관련기사구광모 회장, '알파고' 하사비스 CEO와 회동…AI 협력 논의국가AI전략위 "한국형 AI 성공, 고품질 데이터에 달려”AI 개발부터 생태계 조성까지…산·학·연·관 힘 모은다close
디스플레이는 47억7340만달러(24%)로 다시 2위로 내려앉았다. 금액기준으로 한국산 LCD의 세계 시장 점유율은 51.1%로 과반을 넘었다.제품별로 IT용인 모니터·노트북 LCD는 LG디스플레이의 매출이 각각 8억8390만달러, 7억9680만달러로 삼성전자(7억1330만달러, 6억2760만달러)보다 많았다. 고부가가치인 TV용 LCD는 삼성전자(34억5240만달러)가 LG디스플레이(26억7500만달러)를 큰 폭 앞질렀다.
출하량 기준으로는 1분기 LG디스플레이가 4568만6000대(26.3%)를 판매해 지난 2008년 4분기 이후 6분기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어 삼성전자가 4100만9000대(23.6%)로 뒤를 이었다. 출하량 기준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팔리는 LCD 패널 2대 중 1대(49.9%)가 한국산으로 집계됐다.
제품별로 TV용은 5554만7000대로 전체 LCD 시장(1억7367만대)의 32%를 차지했다. LG디스플레이가 1260만6000대(7.3%, 이하 전체 LCD 시장에서의 점유율), 삼성전자 1234만1000대(7.1%), 대만의 치메이 이노룩스 1173만대(6.8%)와 AUO 828만5000대(4.8%) 등 순이었다.모니터용은 4789만4000대가 출하돼 LCD 시장의 27.6%를 차지했으며, 치메이 이노룩스가 1147만5000대(6.6%)로 1위를 기록했고, LG디스플레이 1069만대(6.2%), 삼성전자 984만대(5.7%), AUO 747만5000대(4.3%) 등이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