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람코(ARAMCO)는 세계 최대 원유 확인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국영회사로서 사우디아라비아의 전체 원유 및 천연액화가스(NGL) 생산과 수출을 책임지고 있으며 석유수출국기구(OPEC) 원유생산량의 30%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석유기업이다. 아람코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공공 프로젝트를 총괄하여 입찰 및 개발정보를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희림은 사우디 개발 프로젝트 정보 실시간 입수는 물론 아람코가 주관하는 공공 프로젝트 입찰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됐다.
희림 관계자는 “그동안 중동 지역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실적 덕에 까다롭기로 정평이 난 아람코 입찰 자격회사 등록과정을 무난히 통과할 수 있었다”며 “사우디정부가 추진하는 신도시 개발 등과 같은 다수의 공공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설명했다.
사우디 현재 산업고도화와 에너지다원화를 위해 한국을 모델로 삼고 있어 향후 협력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희림 관계자는 “희림은 현재 제다 홍수 방지 프로젝트 및 사우디 북부 미니 신도시 건설사업인 수다이르 프로젝트에도 한국 컨소시엄으로도 참여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사우디는 물론 중동 지역 시장 확대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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