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사장은 자신이 생각하는 100년 기업은 한 세기가 지나도 늙지 않고 젊음을 유지하는 기업, 계속 변화하고 혁신하는 기업이라고 정의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고민하고 남보다 먼저 실천해야 한다. 창조는 부단한 노력을 통해 얻은 통찰력을 토대로 사고의 틀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가 돼야 하며, 다른 영역과도 꾸준히 소통해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주인의식을 사회적 책임경영으로 확장함으로써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준법경영을 실현해, 고객과 협력사에게 신뢰를 심어 주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기업이 돼야 한다”며 “우리의 또 다른 가족이며 경쟁력의 원천인 협력사들에 대한 아낌없는 협조와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사장은 “우리가 한 데 모여 단결된 역량을 발휘할 신사옥이 서서히 위용을 갖춰가고 있으며, 글로벌 경영 가속화의 전초기지가 될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 건축중인 트레이닝 센ㅊ터인 ‘SNTV’ 개관식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100년 기업의 큰 목표와 ‘비전2015’라는 당면한 과제를 위해 한마음 한방향으로 정진하자”고 전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970년 코리아엔지니어링으로 설립된 후 1978년 정부의 민영화 방침에 따라 삼성그룹에 인수됐으며, 1991년 1월 현재의 회사명으로 변경됐다.
채명석 기자 oricms@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