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실적 순항중 '매수' <우리證>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9일 지역난방공사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7000원을 유지했다. 영업실적이 순항중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창목 애널리스트는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7.3%와 6.3% 상향 조정했다"며 "신규 발전소 증설로 수익성 높은 전기판매부문의 매출성장이 계속되고 있으며, 열요금 고정비상한 인상으로 열판매부문의 규제도 거의 해소됐다"고 평가했다.우리투자증권은 지역난방공사의 3월 열,냉수판매량은 163만2000Gcal(전년동기+3.1%), 전기판매량은 85만5000MWh(+101.7%)등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월 전체 매출액은 2264억원(+32.8%)이었으며 부문별로는 열,냉수매출액 1,152억원(-1.7%), 전기매출액 1113억원(+109.0%) 등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판매량은 2월(104.3%)에 이어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는데, 이는 1월 28일부터 파주발전소(설비용량 515MW, 기존 설비용량의 60%)가 신규가동된 데 따른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1분기 매출액은 7366억원(+26.1%)을 기록해 이중 열,냉수매출액은 4354억원(+2.0%), 전기매출액은 3012억원(+91.6%)을 기록했으며 특히 전기판매량이 82.6% 증가해 매출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또한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전기판매 급증으로 1분기 영업이익은 981억원(+43.2%)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3월부터 열요금 고정비상한이 기존 2만1253원/Gcal에서 2만3419원/Gcal로 10% 인상됨에 따라 올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75억원 증가하는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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