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백화점의 매출 호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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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후 1시39분 현재 현대백화점은 전일 대비 6000원(4.23%) 오른 14만8000원에, 롯데쇼핑은 1만3500원(3.01%) 오른 46만2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반면 신세계는 3000원(1.15%) 내린 25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실적 발표 결과 3월 백화점들의 매출이 두 자릿수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업계 1위인 롯데백화점은 지난 3월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21.7% 증가했다. 현대백화점은 19%, 신세계백화점은 19.1% 각각 늘었다.
백화점 업계는 등산시즌을 맞이해 아웃도어와 스포츠 상품, 나들이 용품이 인기를 끌면서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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