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24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정상협 연구원은 “삼성엔지니어링은 회사의 운영 여력에 맞게 수주를 이어가기 때문에 저가수주에 대한 논란이 적고 수익성 제어면에서 자신감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수주확보는 1분기말 7조원 수준으로 이미 연간 전망치의 50% 수준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현재까지 최소 2조원 규모의 연간 관계사 수주를 예상하고 있으며 상당부분이 올해의 매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동발 악재를 극복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로 정 연구원은 “유럽이나 일본 업체들은 현재 한국 건설사들의 가격 경쟁력을 따라갈 수 없고, 중동이 시위로 얼룩진 가운데 가장 중요한 지역인 사우디에서는 수주가 나온다는 점”을 들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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