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은 돼지가 가장 많이 스트레스 받는 요인이 좁은 돈사 환경, 차량 운반시 밀집·밀폐된 이동환경이라는 점에서 착안하여, 청자연돈을 공급하는 양돈장은 돼지 1마리당 최소 0.74~1.11m²의 공간을 확보하도록 하고 운반 차량도 환기시설을 갖춘 2층 구조를 갖춰 돼지가 받는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선진에 돼지를 공급하는 일반 양돈장의 돼지 1마리당 평균 공간이 0.65m²인 것을 감안하면 최소 114%에서 최대 170%까지 공간을 더 넓게 쓰는 셈이다. 또한 도축장에 도착한 돼지를 바로 도축하지 않고 24시간 이상의 계류시간을 두기 때문에 돼지가 차량이동으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선진은 빠르면 내달 말 업계 최초로 에어컨과 무진동 장치가 설치된 출하차량을 도입할 계획도 갖고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장과 가공장에서만 생산되는 것은 물론 차량이동 및 유통단계까지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는 프리미엄급 친환경제품이라는 점이다. 현재 판매되는 많은 친환경제품들이 농장만 친환경인증을 받았다는 점에서 향후 소비자들에게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는 게 선진 관계자들의 말이다. 청자연돈은 현대백화점 6개점(압구정, 무역, 신촌, 목동, 중동, 미아) 내 선진포크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삼겹살(1kg) 기준 31,300원, 목심 기준(1kg) 2만9200원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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