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김 부회장은 일본 지진과 관련한 피해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일본내 1차 협력업체가 28군데가 있는데, 이 가운데 7곳이 이번에 지진 피해가 발생한 곳에 위치해 있다"면서 "하지만 이들 업체에서 생산하는 부품 재고가 충분해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현대·기아차는 연간 1조3000억~1조4000억원 정도의 부품을 구매하는데 일본 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1%에도 미치지 않는 상황이다.
리비아를 비롯한 중동 민주화 시위에 따른 수출 중단에 대해 김 부회장은 "다른 지역으로 물량이 대체 공급되고 있어 판매 목표 달성에는 큰 영향이 없다"고 언급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