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닭고기 시장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최근 구제역 여파로 인한 대체 상품으로 닭고기 인기가 치솟으면서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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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우팜투테이블동우팜투테이블088910|코스닥증권정보현재가2,500전일대비40등락률+1.63%거래량31,027전일가2,4602026.04.24 15:30 기준관련기사상장 중견기업 16%, 오너 일가 이사회 과반 차지[e공시 눈에띄네] 코스닥-2일동우팜투테이블, 관계사 참프레에 243억원 규모 담보 제공close
등 육계업체들이 공장을 신축하고 도계장을 설립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또 기존 업체 뿐 아니라 이지바이오, 사조 등이 육계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어 올해 닭고기 시장에서는 불꽃 튀는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육계 시장 규모는 1조4000억~1조8000억원 정도로 매년 5~10% 정도 신장해온 것으로 파악된다. 외환위기와 조류독감 여파로 중소형 영세업체 대다수가 도산하면서 현재는 하림, 체리부로, 마니커 등 대형 계열화업체가 닭고기 생산시장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점유율 20.1%로 업계 1위인 하림은 지난해부터 2014년까지 군산 사료공장 신축, 리모델링 공사 등으로 약 700억원 규모의 시설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정읍 소재의 도계장 및 사료공장을 인수하고, 노후화된 작업라인을 개ㆍ보수해 생산설비를 확장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주요 육계업체들이 최근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따라 품질 및 수급에 따른 경쟁력을 갖추며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육계 계열화기업의 설비확장은 점차 늘어나는 닭고기 수급에 따른 경쟁력 확보가 시장우위 선점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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