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글은 파격적인 디자인 철학으로 유명하며, BMW에서 가장 성공적인 디자이너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
뱅글은 피터 슈라이어, 윌터 드 실바 등과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디자이너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 등에 적용된 디자인 철학 '플루이딕 스컬프처'를 주도했던 북미 디자인센터의 수석 디자이너 필 잭 등이 줄줄이 회사를 옮기면서 디자인 전략에 변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업계에 따르면 크리스 뱅글의 연봉은 1000만달러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대차는 "확정단계가 아니다"면서 말을 아끼고 있지만, 영업이 성사될 경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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