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 폴 한라한 AES 회장, 조성식 포스코파워 사장, 짠 쫑 또안 주한 베트남 대사, 에릭 헌트 주한 미국대사관 참사관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 정 회장은 “베트남과 포스코 패밀리가 오랜 기간 쌓아온 다양한 사업협력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베트남 최초의 석탄화력 민간발전사업에 진출하게 되어 뜻 깊다”며, “이번 몽중II 프로젝트가 포스코파워, 베트남 정부, AES 모두 원하는 사업이 됨과 동시에, 향후 포스코파워가 해외 IPP사업에 적극 진출할 기폭제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파워는 국내에 특수목적법인인 ‘PSC 에너지 글로벌’을 설립해 AES가 최대주주사인 AES-VCM 몽중 발전에 오는 2015년까지 약 1억5300달러(한화 1700억원)를 투자한다.
포스코파워는 투자에 대한 이익창출로 30%의 지분율 만큼 배당수익을 받게 되며, AES와 함께 몽중II 석탄화력발전소의 유지보수(O&M)를 공동수행하고, 건설관리에 함께 참여해 향후 해외 석탄화력 IPP 사업을 본격 수행할 자체역량 및 자격요건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AES-VCM 몽중 발전은 베트남 북부 꽝닌주에 1200MW규모의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하며, 오는 2015년 7월부터 상업운전을 시작해 향후 25년간 운영한 후 베트남 정부에 무상양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