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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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지난해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인재 육성 및 미래 중시 경영 측면에서 전 직원 평균 5.7% 기본급 인상안에 합의했다.
LG전자는 지난 18일 노측과 '2011년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한 결과, 이같은 합의문을 도출했다고 21일 밝혔다.LG전자 관계자는 "전 직원 5.7%의 기본급 인상안이 임단협 결과 타결됐다"면서 "현재 경영상황이 어렵긴 하지만 미래를 중시한다는 측면, 인재 확보 및 육성 측면에서 노조와 합의 하에 결론을 도출했다"고 말했다.
LG전자는 구본준 부회장 취임 후 사기 진작 차원에서 이같은 인상안을 도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LG전자는 호실적을 기록했던 지난 2009년 이후 작년 2월 임단협에서 전 직원 기본급 5.2% 인상안에 합의한 바 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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