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8일 인도 뉴델리 임페리얼 호텔에서 하룬 라갓 국제 크리켓 평의회(ICC) 회장과 박한우 현대차 인도법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와 2015년 크리켓 월드컵을 후원키로 했다.
현대차는 이번 후원 계약으로 향후 크리켓 월드컵을 포함, 챔피언스 트로피, 월드 T20 등 ICC가 주관하는 국제 대회에서 의전 및 운영 차량을 지원하고 마케팅 활동을 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박한우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장(왼쪽)과 하룬 라갓 ICC 회장이 크리켓 월드컵 자동차 부문 후원 계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선 내달 19일부터 4월2일까지 인도, 스리랑카, 방글라데시에서 공동 개최되는 2011년 제 8회 크리켓 월드컵에 인도 2년 연속 최다 판매 승용차인 'i10'와 싼타페 등 총 56대를 대회 공식 차량으로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