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애널리스트는 "LG유플러스가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며 "스마트폰 경쟁력 확보와 의미있는 실적개선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본격적인 주가반등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진단했다.한화증권은 LG유플러스가 당사 및 시장 예상치를 크게 하회하는 4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4분기 영업실적은 매출액 2조333억원(전년동기 +7.4%, 분기비 -1.6%), 영업적자 486억원(적자전환, 적자전환), 당기순손실 492억원( 적자전환, 적자전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무선과 전화 부문이 접속료 재산정과 초당 과금제 도입(12월)의 영향으로 감소한 반면, 마케팅비용과 지급수수료 및 감가상각비 등 비용의 증가로 영업적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한화증권은 지난해 스마트폰 경쟁에서 경쟁사 대비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스마트폰 및 네트워크 경쟁력 확보가 절실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여종의 스마트폰을 출시해 올해말까지 35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LTE를 올해 조기 도입하기 위해 설비투자를 1조7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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